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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덴 ‘사랑의 탈삼진 & 승리’ 사회공헌기금 적립

보우덴 ‘사랑의 탈삼진 & 승리’ 사회공헌기금 적립

등록일 : 2017-07-11

보우덴 ‘사랑의 탈삼진 & 승리’ 사회공헌기금 적립

 


한국프로야구 2년차를 맞은 두산베어스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1)이 ‘사랑의 삼진과 승리’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다.

보우덴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규시즌에서 기록한 탈삼진 1개당 3만원씩을 적립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덧붙여 1승당 10만원도 함께 적립한다. 기부 단체는 추후 결정할 예정.

보우덴은 "작년 10월 니퍼트와 소아과병동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다. 그 날 아이들을 만난 뒤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시즌 초부터 기금을 적립하고 싶었지만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 남은 시즌 최대한 많은 탈삼진과 승리를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KBO리그에 데뷔한 보우덴은 노히트노런을 작성하는 등 30경기에서 18승7패, 3.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페넌트레이스 180이닝 동안 수확한 탈삼진은 160개로 이 부문 1위다. 

한편 두산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니퍼트는 2013년부터 매달 소외계층아동을 야구장으로 초청하고 친필사인 유니폼을 나눠주고 있다. 이러한 선행에 그는 2016년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서울특별시 복지상 복지후원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외국인 최초다.

국내 선수 가운데는 오재원이 지난해말 소외 아동, 청소년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김재호는 2014년 세월호 피해자를 위해 성금 1000만원을 내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란히 ‘최동원상’을 받은 유희관과 장원준 역시 당시 받은 상금 2000만원 중 일부를 사회공헌기금으로 내놨다. 허경민은 지난해 안타 1개 당 1만원씩을 적립해 기부했다.(끝)​